서천, 2개 기관과 시티투어 협약 체결 - 중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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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이 지난 19일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서울시 서천연수원과 산 따라 바다향기 서천시티투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서천특화시장, 희리산자연휴양림, 서울시서천연수원과 연계한 시티투어 운영, 시티투어 활성화를 위한 관광객 공동유치 홍보와 협력 활동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노박래 군수는 "서천시티투어는 다양한 코스를 갖추고 있으며 다양한 지역축제와 연계하는 관광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만족도가 높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희리산자연휴양림과 서울시연수원을 찾는 관광객에게 서천의 다양한 생태.문화 자원을 알리고 최상의 관광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천시티투어는 지난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4년 연속 이용객 1만명을 돌파했으며 문화코스, 힐링코스, 광역코스 등 7개 코스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이용객이 다소 주춤한 상태로 군은 안전한 서천시티투어를 위해 1회 탑승객 20명 미만 제한, 마스크 착용, 손 소독, 발열 확인 등 방역안전수칙을 이행하며 운영하고 있다.
서천=나재호 기자 nakija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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