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관광공사는 23일부터 내달 19일까지 시티투어버스 탑승 요금을 최대 1만원까지 할인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대한민국 동행 세일 및 특별 여행주간에 맞춰 코로나19로 침체한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관광공사는 설명했다.
이 기간 주말 또는 주중은 물론 성인과 소인 구분 없이 1인당 5천원에 순환 노선 탑승권을 구매할 수 있다.
이 탑승권은 해운대와 부산역을 잇는 레드라인, 해운대와 기장을 연결하는 블루라인, 부산역에서 태종대를 오가는 그린라인 등 3개 노선에서 모두 사용할 수 있다.
부산 시티투어버스는 지난해 27만명이 이용하면서 지역 대표 관광상품으로 자리 잡았다.
부산관광공사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지친 관광객과 시민을 위해 이번 할인 행사를 마련했으며, 안전한 여행을 위해 방역 지침을 준수하고 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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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e 19, 2020 at 02:56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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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티투어 3개 노선 탑승권 '5천원'…부산관광공사 할인 행사 - 한국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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