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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7 부동산 대책 규제 피한 '세운 푸르지오 헤리시티' - 조세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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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6·17 부동산 대책 발표로 부동산 시장이 다시 술렁이는 분위기다.

이번 대책에선 수도권과 대전·청주 대부분 지역이 조정대상지역·투기과열지구로 지정됐고 규제지역의 주택담보대출 실수요 요건과 전세자금대출 규제도 강화됐다. 주택 매매·임대사업자의 주택담보대출을 활용한 투자 억제와 과세체계 정비로 법인을 통한 세금 회피를 차단한다는 내용도 포함됐다.

이에 규제지역에서 벗어난 곳이나 강화된 규정이 적용되기 전 입주자모집공고 후 분양에 나선 단지는 6·17 대책 발표 이전 규정이 적용되는 만큼 이 같은 단지의 주목도가 높아지는 추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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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운 푸르지오 헤리시티' 이미지. 사진=대우건설

이러한 가운데 세운지구에서는 대우건설이 새 규제 대상에서 제외된 '세운 푸르지오 헤리시티'를 공급한다. 세운지구에서 14년 만에 첫 분양에 나서는 단지로 지난 18~19일 정당계약이 이뤄졌으며 현재 잔여 분 계약 중이다.

현재 강화된 규제에는 주택담보대출 시 무주택자 주택가격과 관계없이 6개월 내 전입 의무, 1주택자의 경우 6개월 내 기존주택 처분 및 신규주택 전입 의무가 각각 담겼다. 세운 푸르지오 헤리시티는 이전 규정인 무주택자의 경우 전입의무 면제, 1주택자 1년 내 기존주택 처분 및 전입의무 규정이 적용돼 강화된 규제에서 제외된다.

또 모든 지역의 주택임대사업자 주택담보대출이 금지됐지만 이 단지는 기존 규정인 LTV 20~50% 비율이 적용돼 대출이 가능하다.

분양 관계자는 "기존 관심 수요들이 강화된 규제로 당분간 주택 구매가 어려울 것으로 예상돼 실수요로 전한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단지는 서울 중구 인현동2가 일원에 지하 9층~지상 26층, 전용면적 24~42㎡, 전체 614세대 규모의 주상복합으로 조성된다. 도시형생활주택 293가구가 공급되며 6월 분양에는 16층 이상에 위치한 도시형생활주택이 먼저 분양됐다.

도심형 소형 공동주택이지만 16층 이상 최상층에 위치하는 만큼 도심 조망권이 확보되며 발코니확장이 기본 제공돼 실사용면적이 30~40%까지 넓어졌다. 세대 내에는 외산 원목마루와 마감재, 빌트인가구, 전자제품 등을 모두 무상옵션으로 제공되며 주력 평형대의 분양가는 4억~5억원 초·중반대로 책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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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e 29, 2020 at 08:23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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