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8일(수) 당첨자 발표, 7월 9일(목)~7월 10일(금) 계약 진행
[국토일보 김준현 기자] 대우건설이 서울특별시 마포구 아현동 일원에서 선보인 ‘아현 푸르지오 클라시티’가 평균 14.5대 1의 경쟁률로 청약 마감에 성공했다.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2일에서 3일까지 진행된 ‘아현 푸르지오 클라시티’는 청약접수 결과 234세대 모집에 3,402건이 접수되며 평균 14.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가장 높은 경쟁률은 전용면적 31㎡가 포함된 1군에서 나왔으며, 26세대 모집에 992건이 접수돼 38.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업계에서는 단지 인근의 교통, 학군, 상권 등 편리한 생활 인프라가 실수요자뿐 아니라 투자자들도 사로잡았다는 분석이다. 특히 현재 진행 중인 아현동 일대의 뉴타운 개발이 완성되고 나면, 주거 환경은 더욱 좋아지고 인구 유입도 크게 늘어나 배후수요가 한층 풍부해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아현 푸르지오 클라시티는 도심으로의 이동이 원활해 서울 주요업무지구로의 출퇴근이 편리한데다 도심의 우수한 인프라도 누릴 수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았다”며 “최근 청약불패가 이어지고 있는 대형 건설사가 시공을 맡아 신뢰도가 높은 만큼 계약 또한 수월하게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아현 푸르지오 클라시티는 지하 6층~지상 18층, 1개동, 전용면적 30~45㎡ 총 239세대 규모로 조성되며 그 중 임대 5세대를 제외한 234세대가 일반에 분양된다.
단지 바로 앞에 지하철 5호선 애오개역이 위치해 있고 도보 약 6분 거리에는 지하철 2호선 아현역이 자리한 더블 역세권 단지다. 단지 주변으로 마포대로, 신촌로 등 간선도로망도 잘 갖춰져 있어 서울 및 수도권 전 지역으로 편하게 이동할 수 있다.
편의, 교육 등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반경 1.5㎞ 이내에 롯데아울렛(서울역점), 롯데마트(서울역점), 이마트(마포공덕점) 등 대형 유통시설이 위치해 있다. 또한 아현시장, 만리시장, 마포공덕시장, CGV(신촌아트레온), 신촌세브란스병원, 서울마포경찰서, 서울서부지방법원 등 편의시설도 가깝다.
우수한 교육환경도 갖췄다. 단지 바로 앞에 자리한 아현초, 아현중, 아현산업정보학교 등을 도보로 통학할 수 있다. 이밖에 신흥 명문학군으로 떠오르고 있는 마포구 일대의 환일고, 배문고, 한성고, 숭문고, 서울여고 등도 반경 1㎞ 이내에 위치해 있다.
‘푸르지오’ 브랜드 프리미엄도 기대되는 부분이다. 푸르지오는 수년 간 국내 공급 실적 1위를 기록하며 주거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지난 5월 기준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실시하는 아파트 브랜드 평판 조사에서 2위를 차지할 만큼 수요자 선호도 높은 대한민국 대표 주거 브랜드다.
지난해 3월에는 대대적인 브랜드 리뉴얼을 통해 BI를 비롯한 외관, 조경, 커뮤니티 등 상품 전반에 변화를 적용했다. 그 결과 올해 2월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인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커뮤니케이션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앞서 국내 최고 권위의 ‘2019 굿 디자인’ 수상에 이어 세계적으로 권위있는 디자인 어워드에서도 수상하며 브랜드 가치를 인정 받고 있다.
아현 푸르지오 클라시티의 청약 일정은 7월 8일(수) 당첨자 발표가 진행되며 계약은 9일~10일 2일간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서울특별시 마포구 아현동 617-1번지에 위치해 있다.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철저한 내·외부 방역과 생활 속 거리두기를 준수한 관람이 이뤄지고 있다.
July 04, 2020 at 09:20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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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현 푸르지오 클라시티' 최고 경쟁률 38대 1 기록 - 국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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