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창업 시장이 얼어붙고 있는 가운데 동업종 타사 대비 1/3 수준의 제품 가격으로 창업 점주들과의 상생을 최우선의 가치로 내세운 시티존스크린골프(구. 캘러웨이 스크린골프, 대표 이수원)가 주목을 받고 있다.
사진제공=시티존스크린골프 |
골프마스터즈, 캘러웨이 스크린골프 브랜드를 통해 국내외 골프 애호가들에게 널리 알려진 이 회사는 도심 속 필드 느낌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시스템을 현실감 있게 업그레이드해 '시티존(CITEEZON·CITIWIDE TEEUP ZONE)이라는 브랜드를 새롭게 선보였다.
지난 30년간 금융계에서 잔뼈가 굵은 이수원 대표가 법정관리에 있던 회사를 인수하게 된 계기는 회사의 성장 잠재력과 어려운 환경에서도 130여개의 매장주와 함께하고 있다는 것이었다.
이수원 대표는 "무엇보다 고객의 니즈에 부합한 콘텐츠 개발에 회사가 매진하고 매장주는 타 브랜드사 대비 적은 비용으로 창업해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본사는 수익의 대부분을 연구개발(R&D)에 재투자하여 상호 윈-윈을 통한 상생의 경영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시티존의 가장 큰 강점은 골프시뮬레이터 제품의 합리적인 가격이다. 시티존은 안정적인 시스템, 150여개의 골프코스 보유, 대형 복합매장 구현 등 양질의 제품을 신규 창업 매장주에게 다른 회사 가격의 30% 수준에 공급하고 있다. 상생의 일환으로 매장주의 창업 비용부담을 덜고 신속한 투자회수가 가능하도록 과감한 가격정책을 꺼내든 것.
시티존스크린골프는 프랜차이즈 업체가 제공하는 서비스를 별도 제공하고 있다. 매장주는 추가비용 없이 코스 등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 버전을 무상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 정기적인 매장 점검과 노하우 공유 등 컨설팅 지원도 받을 수 있다. 각 코스는 영어, 중국어, 일본어 3개 언어를 지원한다.
시티존스크린골프는 현재 대형 복합매장을 평가하는 매장당 보유시스템 8.3대(S-Golf, 2020년 1월)로 스크린골프 업계 1위로 평가받고 있다.
시티존 관계자는 "앞으로도 미래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연구개발 투자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라면서 "4차 산업의 핵심기술을 접목한 비교우위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시티존스크린골프는 현재 송파직영점 외 전국 132개의 매장을 보유하고 있다. 해외 7개국 300여대의 시스템을 공급하고 있으며, 해외 수출은 중국, 일본 등 7개국에 진행되고 있다.
July 31, 2020 at 03:28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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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티존스크린골프, 본사-점주 상생하는 스크린골프 창업 브랜드 -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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