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서울 노량진 임용단기학원과 관련해 접촉자 조사 중 58명이 추가 확진돼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69명이다. 확진자 중 수강생은 66명이고 학원 관계자 2명, 수강생 가족 1명 등이다.
감염경로로는 인천 남동구 가족 및 지인에서 동작구 임용고시학원 수강생·강사·가족으로 추정된다.
지역별로는 △서울 33명 △인천 5명 △광주 2명 △경기 19명 △강원 1명 △충북 1명 △충남 1명 △전북 6명 △전남 1명 등이다.
노량진발 집단 감염으로 밀접접촉자로 분류된 자가격리 수험생 중 음성으로 확인된 응시자 142명은 별도 시험장에서 시험을 봤다.
밀접접촉자로 분류되지 않아 자가격리자가 아니지만, 일제 검사 대상자로 통보받은 395명 역시 별도 시험장에서 응시했다.
배재성 기자 hongdoya@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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