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건설, `광양 동문굿모닝힐 맘시티` 11일 1순위 청약 - 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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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문건설은 오는 11일 전남 광양시 마동에서 공급하는 `광양 동문굿모닝힐 맘시티` 아파트 1순위 청약을 받는다고 6일 밝혔다.

마동 와우지구 A1블록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7층, 15개동 전용 84㎡ 111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입주는 2023년 1월 예정이다.

이순신대교와 남해고속도로를 이용해 여수, 순천 등 인근 지역으로 편하게 이동할 수 있고, 청암로와 백운로, 중마로를 통한 단지 진입도 쉽다. 사업지 인근에 초등학교 예정부지가 있고, 대형마트 및 영화관, 병원 등 중마동 내 각종 생활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전 가구 남향 위주의 4베이(Bay) 중심으로 설계했으며, 단지 내 조경면적은 축구장 약 3배 규모(약 2만1487㎡)로 조성한다. 와이드 주방과 디럭스 팬트리, 파우더룸, 드레스룸 등 여성 중심 특화설계와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활용 가능한 알파룸(일부 타입)도 도입했다.

또한 실내는 물론 주차장 등 단지 곳곳에는 환기와 공기청정을 돕고 미세먼지 차단에 효과적인 `동문 에어플러스(AIR PLUS) 시스템`과 음성 명령으로 다양한 기기를 한 번에 작동하고 제어하는 `삼성 홈 IoT(사물인터넷) 시스템`이 설치된다.

동문건설은 강남 대치동 명문 학원타운과 MOU(양해각서)를 체결, 입주 후 2년 동안 대치동의 교육 프로그램과 교육비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초등학교 1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 자녀를 대상으로, 저학년은 놀이학습, 고학년은 영어, 수학을 중심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청약 일정은오는 1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1일 1순위 청약을 받는다. 만 19세 이상의 광양시 거주자는 물론 전남, 광주 거주자도 청약통장 가입 후 6개월 이상이고, 지역별 예치금만 충족되면 세대주 및 주택소유 여부에 관계없이 1순위로 청약할 수 있다. 분양권 전매는 계약 후 바로 가능하고 재당첨 제한도 없다.

당첨자는 100% 추첨제로 선정하며 당첨자 발표일은 19일이다. 정당 계약은 9월 1~3일 모델하우스(광양시 중마중앙로 88 )에서 체결한다. 계약금(10%)은 두 번(계약 시 1000만원, 나머지 금액 30일 이내)에 나눠 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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