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도심을 대상으로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 쉼과 숲⋅음악회를 주재로 한 첫 도시재생 주민 공모사업이 펼쳐진다.
하남시는 최근 공모를 통해 4개 사업(쉼이 있는 독점마을 만들기, 작은 숲으로 큰 숲을 만드는 사람들, 신장동 셉테드 공공디자인, 시민과 함께하는 동네 음악회)을 도시재생 주민공모 사업으로 선정했다.
4개 사업은 덕풍⋅신장동에서 각 2개 사업이 선정됐다.
덕풍동 재생사업인 쉼 독점마을은 골목에 화단을 조성하고 분리수거함을 설치해 마을진입로 변에 통해 무분별한 쓰레기들을 분리 정돈하기 위한 사업이다.
또 숲 만들기는 반려식물 화분을 제작, 학생들에게 제공해 점진적인 녹색 공간을 확장해 나가기 위한 사업이다.
|
신장동 재생사업인 셉테드 공공디자인은 이미 조성된 셉테드 공간이 불량 청소년들에 의해 침해되고 있는 점을 고려, 목공수업공간으로 활용하는 동시에 별도의 문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또 동네 음악회은 이 지역 밴드 모임인 ‘소리사랑 7080’이 공연을 벌일 때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관객들에게 손 소독제와 마스크를 제공하는 일종의 음악 보건사업이다.
하남시는 선정된 4개 도시재생사업을 대상으로 보조금 사업비 5천만 원을 투입, 회계 교부교육을 마치는 대로 11월부터 시작해 연말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October 19, 2020 at 09:21AM
https://ift.tt/3m3YgEt
[시티뉴스] 하남, 원도심 도시재생 '내 손으로' - 시티뉴스
https://ift.tt/3dWFj2O
Bagikan Berita Ini
0 Response to "[시티뉴스] 하남, 원도심 도시재생 '내 손으로' - 시티뉴스"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