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건설·대림코퍼레이션, 수익률 좋은 인천 오피스텔 `e편한세상 시티 부평역` 분양 - 매일경제 - 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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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편한세상 시티 부평역 조감도[사진=대림건설, 대림코퍼레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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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익률이 높게 나타나는 지역 내 오피스텔이 주목 받고 있다. 저금리 기조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오피스텔 수익률은 금리보다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어 투자 수요가 여전히 많기 때문이다. 대표 지역으로는 전국 오피스텔 수익률 상위 지역 5곳 중 유일한 수도권 지역인 인천광역시가 있다.

14일 한국감정원 자료에 따르면, 올해 6월 전국 오피스텔 수익률은 광주가 7.46%로 가장 높고, 이어 ▲대전 7.06% ▲대구 6.54% ▲인천 6.53% ▲부산 6.3% 순으로 나타났다.

인천은 전국 평균 수익률(5.44%)은 물론, 같은 수도권인 경기(5.36%), 서울(4.83%)보다도 높은 수익률을 보였다. 인천의 수익률이 높게 나타나는 이유로는 저렴한 매매가가 꼽힌다. 인천 지역 오피스텔 매매가는 서울이나 경기 지역보다 저렴한 반면, 인천에서도 서울 주요업무지구로의 이동이 쉽고, 개발호재가 예정된 곳은 서울이나 경기 지역 못지 않은 임대수익을 얻을 수 있어서다.

이런 가운데 대림건설과 대림코퍼레이션은 부평국가산업단지가 위치해 자체 수요가 많고 서울지하철 1호선과 인천도시철도 1호선이 지나는 인천 부평구에서 `e편한세상 시티 부평역`을 분양 중이다. 이 단지는 지하 6층~지상 20층, 3개동 규모로 조성되며, 오피스텔 전용 23~41㎡ 1208실과 오피스 지상 2~3층 156실, 근린생활시설 지상 1층 18실로 구성된다.

서울지하철 1호선·인천도시철도 1호선·GTX-B노선(예정) 환승역인 부평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인근에 한국지엠부평공장, 부평국가산업단지가 있어 이곳 근로자들을 배후수요로 확보할 수 있다. 또한 부평역을 중심으로 관공서, 금융권, 테마거리, 지하상가 등 주요 상권이 밀집돼 있어 유동인구를 포함한 직주근접 수요를 배후수요로 확보할 수 있다.

연면적 6800㎡ 규모의 부평남부체육센터도 2022년 3월 사업지 인근에 들어설 예정이다.

각 실에는 세탁기, 냉장고, 시스템에어컨 등이 빌트인된 `풀퍼니시드 시스템(Full Furnished System)`이 적용돼 주거 용품 구입에 대한 부담을 줄일 수 있다. 전용 23㎡, 27㎡에도 인출식 빨래건조대를 포함한 붙박이장 등을 제공한다. 분양전시관은 경기도 부천시 춘의동 지하철7호선 춘의역 7번 출구 앞에 마련돼 있다.

[MK 부동산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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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y 14, 2020 at 08:31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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