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치동 학원 유치한 '평택 지제역 굿모닝힐 맘시티 2차' 내달 분양 -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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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동문건설

동문건설이 경기 평택 칠원동 신촌지구 3블록에 짓는 '평택 지제역 동문굿모닝힐 맘시티 2차'를 내달 분양한다. 지하 1층~지상 27층, 14개동, 전용면적 59~84㎡의 1134가구 규모다. 전용면적 별로는 59㎡ 730가구, 74㎡ 250가구, 84㎡ 154가구다.

신촌지구는 동문건설이 총 5개 블록에 4833가구의 동문굿모닝힐 맘시티 아파트를 짓는 브랜드타운이다. 1블록과 2‧4블록 2803가구는 지난해 8월 약 3년 간의 공사기간을 거쳐 입주를 시작했으며 5블록 896가구는 내년께 분양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후분양 아파트로 내년 8월 입주가 가능하다는 게 장점이다. 전체 공정의 60% 이상(2020년 7월 현재)이 진행된 상태로 공사 진행 과정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지하철 1호선과 SRT가 정차하는 지제역이 가깝다. SRT를 타면 강남 수서까지 20분 대에 이동할 수 있고, 경부고속도로, 평택제천고속도로, 1번국도, 45번국도 등도 접근이 용이하다.

동삭로 건너편으로 쌍용자동차 본사가 있고, 종합물류단지, 평택 일반산업단지, 안성원곡산업단지, 송탄산업단지 등이 인근에 있어 직주근접이 가능하다. 자동차로 10분 거리에는 삼성반도체 평택캠퍼스가 조성돼있다. 483만㎡에 기업, 연구, 의료, 주거시설 등이 들어서는 평택 브레인시티 개발도 한창이다.

도보 5분 거리에 작년 9월 개교한 평택새빛초교가 있고 중학교 부지도 예정돼있다. 단지 내 상가에 대치동 명문학원 타운을 유치해 교육 환경이 우수하다는 평가다. 커뮤니티시설로는 피트니스센터, GX룸, 멀티룸, 사우나, 스크린골프장, 맘스카페, 키즈카페, 작은도서관, 보육실 등이 도입된다.

견본주택은 평택시 세교동 10-1 일대에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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