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피 안전시설·교통상황 CCTV 영상 등 확인 가능
(광명=연합뉴스) 김광호 기자 = 경기 광명시는 인터넷이나 휴대전화를 이용해 각종 안전시설과 공공 편의시설 정보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스마트시티 맵'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제공되는 정보는 ▲교통 CCTV 및 시가지 CCTV 실시간 영상 ▲자동심장충격기(AED) 위치 ▲대피소 위치 ▲공공와이파이 위치 ▲여성안심택배함 위치 등이다.
경찰서나 소방서의 위치, 공영주차장 위치, 자전거 전용도로 노선 등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교통 CCTV나 시가지 CCTV 영상을 통해서는 주요 지점의 차량 흐름, 현장 날씨 등의 정보도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이 서비스는 컴퓨터나 휴대전화 인터넷 브라우저에 URL(https://smartcity.gm.go.kr)을 입력하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스마트시티 맵은 도시의 각종 데이터를 수집해 시민에게 더 안전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구축한 것"이라며 "앞으로 시민에게 필요한 정보를 지속해서 추가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kwang@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0/10/29 11:51 송고
October 29, 2020 at 09:51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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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 편의시설을 한눈에…광명시 '스마트시티 맵' 서비스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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